- 정영철 기자
- 승인 2014.06.16 09:49
서재양 회장 “신광주 창립총회 이천회원과 함께해 뿌듯”

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신광주세무서가 신설됨에 따라 분리된 신광주역세무사회(회장 서재양) 창립총회를 겸해 치러졌다.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같은 지역세무사회 회원이었던 50여명은 변함없는 형제이고 이웃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의를 다졌다.
특히 이날 행사에는 6월말 신고마감이 임박한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따른 유익한 정보를 주제로 한 강의(구재이 이천지역세무사회장) 및 개정상법을 이용한 컨설팅기법(박재형)강의, 세무사고시회가 연구개발한 ‘퀵택스’소개 및 시연회를 가져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

그는 이어 “구체적인 실천 사업으로 5년차 미만의 신규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고, 간담회에서 지역별, 분야별 지역멘토 필요성 제기에 따라 지역멘토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그는 또 “최근 신광주세무서의 개청으로 그동안 깊은 유대를 갖던 이천지역회 회원들은 두 개의 지역으로 나눠지게 되었지만 오늘처럼 회원 워크숍과 골프행사, 송년행사 등 한 부모 밑의 형제처럼 연합회 조직을 유지함으로서 오히려 회원 친목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등 변함없는 유대가 더 강화되고 있다”고 말했다.
신임 서재양 신광주지역회장은 “세무서의 신설로 인해 지역회가 불가피하게 쪼개 졌지만 이천과 신광주는 한 뿌리의 형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. 특히 신광주지역회의 창립총회를 친정집인 이천지역회 회원들과 함께해 더울 가슴 뿌듯하다”고 화답했다.
서 회장은 이어 “창립총회 기념으로 회원들에게 유익한 워크숍을 준비해준 구재이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우리는 영원한 형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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